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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우리나라는 새로운 감염병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니파 바이러스’를 1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합니다.
이는 2020년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이루어지는 감염병 등급 조정으로,
그만큼 니파 바이러스의 전염성과 치명률이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레이시아, 인도 등에서 창궐 중이며, 국내 유입도 경고 단계입니다.
지금 바로 증상, 감염 경로, 예방 수칙, 정부 대응까지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빠르게 확인하고 대비하세요!
니파 바이러스란?
니파 바이러스(Nipah Virus)는 박쥐가 보균하는 고치명률 인수공통 바이러스입니다.
1998년 말레이시아 니파(Nipah) 지역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인도·방글라데시·필리핀 등지에서 꾸준히 발병해왔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박쥐에서 돼지, 그리고 인간으로 전파되며, 사람 간 전파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WHO는 니파를 ‘10대 우선 감시 병원체’로 지정했습니다.
왜 이렇게 위험한가요?
치료제 없는 고치명률 바이러스인 니파는 단순히 ‘외국 이야기’가 아닙니다.
글로벌 감염 확산 시대에 정확한 정보와 개인의 대응만이 감염을 막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백신은 없지만, 당신의 예방 수칙은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백신입니다.
동남아에서 확산 중인 니파 바이러스가 국내 1급 감염병으로 지정됩니다.
감염국가와 증상, 예방수칙을 확인하세요.
니파 바이러스는 백신도, 특효 치료제도 없습니다.
감염 시 치사율이 평균 40%에서 최대 75%까지 보고되고 있으며, 환자에 따라 혼수상태, 뇌염 등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대표 증상
- 고열, 두통, 근육통
- 구토, 기침, 인후통
- 어지럼증, 혼란, 경련
- 급성 호흡곤란
- 혼수상태, 신경 후유증 가능
어떻게 감염되나요?
| 감염 경로 | 설명 |
| 박쥐 → 돼지 → 사람 | 박쥐 배설물에 노출된 돼지로부터 사람 감염 |
| 사람 간 접촉 | 환자의 혈액, 침, 기침 등으로 전파 |
| 오염된 음식 | 박쥐 배설물에 오염된 대추야자 수액·과일 섭취 |
| 직접 동물 접촉 | 감염된 돼지, 박쥐와의 직접 접촉 |
주요 발생국가 및 사례
- 말레이시아(1998): 최초 발병, 100여 명 사망
- 인도 케랄라주(2018): 19명 중 17명 사망
- 방글라데시: 겨울철 매년 발생
- 필리핀: 말과 사람 간 전파 사례 보고
증상이 있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로 연락해야 하며,
고위험국 방문 후 증상이 있다면 검역소에 자진 신고해야 합니다.
국내 상황은?
현재까지 국내 감염 사례는 없지만, 질병관리청은 2025년 7월부터 니파 바이러스를 ‘1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이는 에볼라, 메르스급 대응이 적용된다는 의미입니다.
니파 바이러스 예방수칙
- 동남아·인도 등 발생국 여행 자제
- 과일박쥐, 돼지 등 동물과의 접촉 피하기
- 대추야자 수액·생과일 섭취 자제
-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철저
- 귀국 후 증상 발생 시 1339 신고
니파 vs 코로나 vs 메르스 비교
| 질병명 | 치사율 | 전파력 | 백신 | 주요 발생국 |
| 니파바이러스 | 최대 75% | 중간 | 없음 | 인도, 말레이시아 |
| 코로나19 | 1~2% | 매우 높음 | 있음 | 전 세계 |
| 메르스 | 약 35% | 중간 | 없음 | 중동, 한국 등 |
니파 바이러스 최근 발생 국가와 피해
- 인도: 케랄라주에서 9명 사망. 지역 봉쇄 중
- 방글라데시: 매년 수십 명 감염. 수액·과일 통한 감염
- 말레이시아: 최초 발생국. 돼지 통한 전염 사례
- 한국: 감염 사례 없음. 2025년 7월 1급 감염병 지정 예정
감염 증상과 치사율
잠복기 5~14일 이후 고열, 두통, 구토, 뇌염 등 증상 발생.
치사율은 최대 75%에 달하며, 현재까지 백신과 치료제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