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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에 오픈한 배우 이동건의 카페 ‘오아시스80’.
샌드커피와 직접 개발한 디저트로 화제된 오픈 현장과 카페 논란까지, 그 모든 이야기.
배우 이동건의 새로운 도전, 제주 애월 카페 ‘오아시스80’ 첫날 이야기
배우 이동건이 연기에서 잠시 벗어나 제주도 애월에서 카페 사장으로 변신했습니다.
그의 카페 ‘오아시스80’은 5월 18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가오픈 현장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죠.
이동건은 “오래 전부터 카페를 해보고 싶었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제주 애월에 직접 카페를 열었고,
무려 2억 원의 대출까지 받으며 그 진정성을 보여줬습니다.
‘오아시스80’은 터키 전통 방식으로 끓이는 샌드커피와 지중해풍 디저트를 콘셉트로 하는 감성 카페입니다.
이동건은 유정수 글로우서울 대표와 함께 직접 메뉴를 개발하며, 카이막, 피스타치오 팬케이크, 대추야자 디저트 등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유 대표는 “단맛이 너무 강하다”, “현재 속도면 망한다”는 냉정한 평가를 했고, 이에 따라 와플 기계를 활용하는 등 메뉴 개선에 나섰습니다.
가오픈 당일에는 방송인 이상민, 배우 구본승이 주방과 서빙을 지원하며 함께했습니다.
주문 폭주로 인한 혼란과 돌발 상황 속에서도 이동건이 직접 만든 카이막 와플은 손님들의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한편, 카페 공사와 방송 준비 과정에서 인근 주민과 상인들의 불만도 있었습니다.
밤늦은 공사로 인해 "잠을 못 자고 강아지도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등의 의견이 나오며 일시적 '텃세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 카페 정보
- 이름: 오아시스80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1길 26-7
- 운영자: 배우 이동건
- 주요 메뉴: 샌드커피, 카이막 와플, 지중해식 디저트
‘오아시스80’은 단순한 연예인 카페가 아닌, 이동건의 진심이 담긴 새로운 도전의 공간입니다.
애월을 여행한다면 꼭 한번 들러볼 만한 가치가 있는 감성 카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