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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로 불리는 임영웅은 예능에서 좀처럼 모습을 보기 힘들죠. 그러나 그의 축구 사랑만으로 '뭉쳐야 찬다'는 벌써 세 번째 출연입니다.
축구에 진심인 임영웅의 출연으로 연일 화제가 된 JTBC '뭉쳐야찬다 3' 방송을 놓치신 분들은 아래에서 방송의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하고 명장면을 다시 확인하실 수 있어요~
뭉쳐야 찬다 시즌3 44회
8월 18일에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3 44회에서는 '리턴즈 FC'와 '뉴벤져스'의 각 팀의 구단주인 임영웅과 안정환의 개인 카드로 전체 회식이 걸린 본 경기에 앞서 응원 챌린지 안무 대결과 1대1 전력 탐색전, 5대 5 서바이벌 축구로 서로의 탐색전을 했습니다.
▼ 응원 챌린지 안무 (임영웅 노래 HOME)
임영웅 노래 'HOME'에 맞춰 귀여운 안무를 하는 임영웅과 선수들의 모습이 공개됐었죠.
안무도 쉽고 따뜻한 가사의 노래인 듯싶어요~
뭉쳐야 찬다 시즌3 45회
8월 25일에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3 45회에서는 '리턴즈 FC'와 '뉴벤져스'의 각 팀의 구단주인 임영웅과 안정환의 개인 카드로 전체 회식이 걸린 대결을 합니다.
임영웅은 이미 어벤져스팀에게 2전 2패의 과거가 있기 때문에 오늘 경기에서 지면 '리턴즈 FC' 팀을 해체하겠다는 남다른 각오로 임했습니다.
오늘의 경기는 'KA 리그'의 룰을 적용하여 전반, 중반, 후반 각각 30분씩, 총 90분의 경기로 진행됩니다. 또한 선수 교체는 원래 경기 규칙대로 5명만 진행됩니다.
리턴즈 FC는 경기의 분위기를 주도하며 전반 12분에 리턴즈 FC가 선취골을 가져갔다. 임영웅의 노래 'HOME' 챌린지로 골 세리머니를 같이 하며 선취골의 기쁨을 만끽하지만 곧바로 임영웅은 "끝까지 집중하라"며 선수들을 단속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뉴벤져스는 간혹 골의 기회가 왔지만 성공으로 이어지지 못하며 리턴즈 FC에게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여준다. 점점 치열해지다 중반전 프리킥으로 리턴즈 FC가 두 번째 골을 넣으며 잘 풀리는 경기에도 임영웅은 안심하지 않았다.
프리킥 찬스에서 골을 넣는데 실패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득점 기회를 노리던 임영웅은 결국 쐐기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최종적으로 리턴즈 FC는 경기가 끝나기 직전 추가골까지 넣으며 4 대 0으로 뉴벤져스를 완전히 격파했다.
임영웅 구단주 리턴즈 FC
임영웅의 축구 사랑은 국가대표 경기 시축 제안을 받았던 그는 혹시나 축구팬들의 티켓팅에 방해가 될까 제안을 고사했고 대신 FC서울 시축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때 팬들에게 임영웅은 경기장 안에서는 잠시 영웅시대 옷은 벗어두고 일상복을 입고 양 팀을 응원하자는 내용의 글을 남겨 화제가 된 적도 있었습니다.
그의 사랑이 듬뿍 담긴 임영웅의 축구팀 '리턴즈 FC'를 아래에서 더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어요~
임영웅 자선축구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