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 차가 뒤에서 박았을 때: 과실, 보험, 합의까지 완전 정리
차가 뒤에서 박았을 때, 누구나 당황하게 됩니다. 특히 정차 중이거나 정상 주행 중이었다면 억울한 마음도 크죠. 정확한 대응과 과실 기준, 보험 처리 절차를 알고 있다면 불필요한 손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 1. 과실 비율
🔸 기본 원칙
뒤차 100% 과실 원칙 → 전방 주시 태만, 안전거리 미확보 책임 때문입니다.
🔸 예외 상황 (부분 감경 가능)
- 앞차가 급정거했을 때
- 앞차가 방향지시등 없이 차선 변경
- 앞차가 비상등 없이 정차 후 출발
- 앞차가 무단으로 후진
👉 위 경우에도 대부분 앞차 10~30% 정도 과실만 인정되며, 뒤차가 주된 책임입니다.
💥 2. 사고 직후 처리 절차
단계 | 내용 |
---|---|
① 즉시 정차 및 비상등 작동 | 2차 사고 예방 |
② 부상자 확인 및 119 신고 | 대인사고 시 반드시 조치 |
③ 사진 및 블랙박스 확보 | 차량 위치, 파손 부위, 도로상황 등 |
④ 보험사 신고 | 가해자·피해자 모두 접수 가능 |
⑤ 병원 방문 후 진단서 확보 | 통증 없어도 진단받을 것 |
⑥ 경찰 신고 | 대인사고 또는 합의 불발 시 필수 |
🛡️ 3. 보험 처리 방법
🔸 가해 차량의 책임보험 (대인/대물)
- 대인배상 I: 상대방 치료비 보장 (자동차보험 필수 항목)
- 대인배상 II: 위자료, 휴업손해 등 보상 (가해자가 가입한 경우)
- 대물배상: 앞차 수리비 전액 보장
🔸 피해 차량의 자차보험
피해 차량도 자차보험으로 수리 가능 (대물 배상 이후 환수)
🔸 과실 100% 인정 시
피해자 부담 전혀 없음
💰 4. 합의금 및 위자료 관련
🔹 합의금 종류
항목 | 설명 |
---|---|
위자료 | 정신적 피해 보상 (10만~50만 원 이상) |
휴업손해 | 직장인·자영업자 소득 손실 (소득증빙 필요) |
향후 치료비 | 물리치료·약물치료 등 향후 발생 예상 비용 |
기타 | 렌트비, 교통비 등 실비 포함 가능 |
🔹 계산 예시 (경미한 대인 사고 기준)
진단 2주 + 물리치료 5회 → 합의금 총액 약 50만 ~ 120만 원
🔹 합의 절차
- 병원 진단서 제출 → 보험사 측 합의 제안
- 합의 시 서면 합의서 작성 필수 (향후 청구 불가 유의)
⚠️ 5. 유의사항 및 팁
- "괜찮습니다"라는 말은 금물 → 향후 불리하게 작용
- 합의는 치료 후에 결정하는 것이 유리
- 블랙박스 영상 확보: 급정거 주장 방어 가능
- 가해자가 보험 미가입 → 정부 보상제도(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활용 가능
📝 정리
구분 | 내용 |
---|---|
과실 비율 | 원칙적으로 뒷차 100% 과실 |
보험 처리 | 대인·대물 보장, 자차 활용 가능 |
합의금 | 진단 내용 따라 50~150만 원 이상 가능 |
경찰 신고 | 대인사고 or 가해자 도주·무보험 시 필수 |
예외 상황 | 앞차 급정거 등 일부 감경 가능성 있음 |
차가 뒤에서 박았을 때 당황하지 말고, 위 절차대로 차분하게 대응하세요.
정확한 과실 판단과 보험 처리를 통해 불필요한 손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