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60세 이상 부모님, 혹시 평소에 자주 깜빡하시지는 않나요?

     

    “노화겠지” 하고 넘기면 정말 위험할 수 있습니다.

     

    치매는 초기에 발견해야만 치료 효과도 높고, 가족의 부담도 줄일 수 있어요.

     

    정부가 무료 또는 실비로 진행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 몰라서 못 받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원 대상에 해당하면 병원비 최대 26만 원까지 절약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지금이 기회!

     

     

     

     

    치매조기검진사업이란?

     

     

    치매조기검진사업은

     

    보건복지부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국가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병원에서 단계적으로 검진을 지원합니다.


    검진 결과에 따라 필요한 경우 진단검사, 감별검사까지 확대되며, 소득 수준에 따라 비용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검진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나요?

     

    전체 과정은 3단계로 나뉘며, 단계별로 전문가가 배정됩니다.


    ① 1단계: 선별검사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CIST(Cognitive Impairment Screening Test)를 시행합니다.

     


    ② 2단계: 진단검사


    신경인지검사와 전문의 상담을 통해 치매 여부를 판단합니다.

     


    ③ 3단계: 감별검사


    뇌 영상(MRI/CT), 혈액검사 등을 통해 치매 원인을 감별합니다.


    이 모든 과정은 지역 거점병원과의 연계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지원 대상은 누구인가요?

     

    만 60세 이상 모든 어르신 중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이력이 없는 분들이 대상입니다.


    이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가구는 진단검사비와 감별검사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진단검사비: 최대 15만 원 지원


    - 감별검사비: 병·의원급 8만 원, 상급종합병원은 최대 11만 원까지 지원


    ※ 본인부담금 범위 내 실비 지원이며, 지자체 예산에 따라 금액은 변동 가능



    왜 조기검진이 중요할까요?

     

    치매는 한 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조기 발견 시 약물이나 인지 훈련을 통해 진행을 늦추거나, 일상생활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가족의 돌봄 부담도 줄어들고, 요양시설 입소 시기 역시 늦출 수 있습니다.

     

    한 번의 검사로 소중한 가족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어떻게 신청하나요?

     

    거주지 관할 치매안심센터에 전화나 방문 신청이 가능합니다.


    사전 예약 후 센터 방문 시, 전문 간호사 또는 사회복지사의 안내에 따라 1단계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필요시 2~3단계 검사는 연계병원으로 안내받아 진행됩니다.


    ✔️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 지참은 필수입니다.



     

     

    치매조기검진 항목 요약표

     

    항목 내용
    대상자 만 60세 이상, 미진단자
    지원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검사 단계 선별검사 → 진단검사 → 감별검사
    지원 금액 최대 총 26만 원 (진단+감별)
    신청 방법 치매안심센터 방문 또는 전화

     

     

    Q&A

     

    Q1. 치매안심센터는 어디에 있나요?
    A1. 전국 모든 시군구 보건소 내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치매안심센터 찾기’로 검색해 보세요.

     

    Q2. 소득 기준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A2.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 기준으로 산정되며, 센터에서 소득 판정 도와드립니다.

     

    Q3. 예전 검진을 받은 적이 있어도 다시 받을 수 있나요?
    A3. 네, 일정 기간(보통 1년) 이후 재검진이 가능합니다. 기억력에 변화가 느껴지면 바로 문의하세요.

     

    Q4. 치매가 아니더라도 도움이 될까요?
    A4. 물론입니다. 경도인지장애나 기억력 저하도 미리 알 수 있어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Q5. 보호자 없이도 검진받을 수 있나요?
    A5. 가능합니다. 다만 고령이거나 인지 저하가 의심된다면 동행을 권장합니다.



     

     

    치매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병이지만, 정부의 지원 제도를 잘 활용하면 훨씬 더 쉽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설마 나한테?’ 하는 사이 늦어질 수 있는 질병, 지금 바로 가까운 치매안심센터에서 확인해 보세요.


    정확한 검진, 적절한 대응이 부모님의 건강한 노년을 지켜주는 첫걸음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