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태국·홍콩서 확진자 급증, 사망자 속출 [2025 최신 현황]

태국, 홍콩,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합니다.

 

특히 홍콩에선 30명이 사망하며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빠르게 코로나 예방 수칙을 다시 확인해보세요.

 

 

 

태국 확진자, 1주일 새 두 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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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질병통제국(DDC)에 따르면 5월 11일부터 17일까지 단 1주일 사이 코로나 확진자는 무려 33,030명에 달했습니다.

 

이는 전주 16,000명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수도 방콕에서만 6,290명이 확진되었고, 대부분 30대였습니다.

 

사망자도 발생했습니다. 수코타이와 칸차나부리 등 지역에서 각각 1명씩, 총 2명이 코로나로 사망했습니다.

 

확산 원인으로는 4월 열린 태국 최대 축제 ‘송끄란’을 지목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 시기에 전국에서 수많은 인파가 몰려 방역망에 빈틈이 생긴 것으로 분석됩니다.

 

 

 

 

 

 

 

홍콩, 사망자 30명…중증 환자 대부분 고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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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충격적인 소식은 홍콩입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단기간 내 30명이 사망했습니다.

 

이 가운데 83%는 65세 이상 고령자였고, 90%는 기저질환을 가진 상태였습니다.

 

홍콩 보건보호센터는 최근 4주 연속 확진 비율이 증가했으며, 이달 4~10일에는 13.66%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년 만에 최고치로, 이미 응급실과 소아병동은 환자로 가득 찬 상태입니다.

 

중국, 확산세는 여전히 지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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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본토에서도 코로나19 재확산은 여전합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 발표에 따르면 최근 양성률은 16.2%로, 지난 3월 말의 7.5%보다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중국 최고 감염병 권위자인 중난산 원사는 “이번 유행은 약 6~8주간 이어질 것이며, 여름까지는 안심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또 “이번 XDV 변이는 전염력은 강하지만, 병원성은 다소 낮다”고 덧붙였으나,

 

여전히 65세 이상 기저질환자는 위험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예방 수칙 다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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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씻기 및 개인위생 철저히
•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 착용
• 의심 증상 있을 경우, 자가진단 키트 사용
• 고위험군은 백신 접종 또는 추가 접종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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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여름철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특히 태국, 홍콩, 중국 등 아시아 지역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 다시 우리의 건강과 일상을 지키기 위한 기본 수칙을 점검해야 할 때입니다. 코로나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모두의 건강을 위해, 다시 한 번 주의의 끈을 놓지 맙시다. 🛡️